몸무게 130kg을 찍었던 일본 프로야구 선수

키는 크지 않으면서 몸무게는 많이 나갔으니 건강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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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130kg을 찍었던 일본 프로야구 선수

카가와 노부유키

 

카가와 노부유키라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가 있었습니다

몸무게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선수인데요

1961년생 신장은 170cm 한 때 몸무게는 130kg을 기록했으며

야구만화 도카벤의 주인공과 체형이 비슷해서 별명이 도카벤이었습니다

 

 

그리고 포지션은 포수인데 1979년 드래프트 2위로 프로에 입단을 하였고

블로킹이나 경기 운영은 괜찮았지만 도루 저지는 쉽지 않았는데요

프로 첫 타석에서는 장외 홈런을 날려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으며

통산 도루는 8개가 있었네요

반짝 성적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부상도 겹치면서 27세에 현역에서 은퇴를 합니다

 

 

 

이후 야구해설과 사업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였고 사회인야구대회로
한국을 방문해서학생들에게 야구 교실을 열기도 했었는데요

건강이 좋지 못했던 이 선수는 안타깝게도 2014년 투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야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인생 최고의 스승입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듯이

겸손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는것 그것이 내게 야구 입니다]

지금까지 드래곤뉴스였습니다

 

 

몸무게 130kg을 찍었던 일본 프로야구 선수

 

https://youtube.com/shorts/_7DAI9z8dME